서울시유지 14필지 공개매각…민간활용 적합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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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지 14필지 공개매각…민간활용 적합지 대상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05.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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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행정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시유재산 중 민간에게 활용 가치가 높은 토지 14필지 1822.3㎡를 경쟁입찰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매각하는 시유지는 면적이 최고 215㎡에서 최저 31㎡로 지목은 모두 대지로 행정목적보다는 민간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토지다.

강서구 강서로7길 35(강서구 화곡동 901-15번지)의 경우 토지와 지상에 구 치안센터로 사용하던 2층 건물이 포함돼 있다.

까치산역으로부터 400여미터 거리에 있으며 주변은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이 분포돼 있다.

송파구 가락동 170-4번지 토지는 주택지로 구획된 토지로 단독주택이나 다가구 주택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구로구 온수동 23-27번지 토지는 지하철 7호선 5번 출구와 연접해 있고 전면에 편도 2차선 도로와 접해 있어 근린생활시설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28일부터 6월11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 매각 공고를 하며 매수를 원하는 경우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29일부터 공고 종료일인 6월11일까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보유 필요성이 적은 시유지에 대해 지난 2월에 이어 8월, 11월 등 올해 4회 공개매각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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