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귀농·귀촌 희망자 500명 무료 교육…19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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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귀농·귀촌 희망자 500명 무료 교육…19일 접수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9.02.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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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총 500명을 대상으로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평일반)’, ‘귀농창업과정(주말반)’ 등 3개 과정의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 340명, 하반기 160명 교육생을 모집하며 상반기 교육과정은 오는 19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 준비자 과정, 주중 교육이 어려운 직장인 준비자 과정으로 구성된다.

‘귀촌(전원생활)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이 주된 내용이다.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귀농창업 평일반 과정’은 귀농귀촌종합 정보·귀농의 이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5주간) 등으로 진행된다.

주중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귀농창업 주말반 과정’은 직장인 등을 위해 주말에만 영농실습 위주로 10주간 운영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귀촌(전원생활)과정은 오는 19~28일 인터넷 선착순 예약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귀농창업 평일반과 주말반 과정은 19일부터 인터넷 예약, 신청관련 서류를 다음달 22일까지 기한 중에 제출하면 심사로 선발한다.

하반기 교육은 8~9월 시작되며 교육안내와 예약은 6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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