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올해 사업계획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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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올해 사업계획 등 공유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2.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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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제조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는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지난해 생산본부 주요 활동 경과를 시작으로 우수 활동 보고, 포상, 사례 공유, 2019년 비전보드 발표, 결의문 낭독, 경영현황 설명회, 사외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지난해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에 따른 라인·제반 운영 안정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 프로세스 혁신, 원가 절감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으며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활동으로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은 물론 9년 연속 내수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Time’s up 123’을 올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Better 3P(Good People, Better Process, Best Productivity)를 통해 새롭고 당당한 생산인, 뛰어난 혁신활동, 높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조직별 실천적·실질적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자동차업계 내수시장 3위 유지를 위해 탄력적인 라인 전환 배치·생산품질 초기 안정화, 지속적인 원가절감·제조경쟁력 향상, 노사 상생 환경 개선·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완벽한 품질과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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