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애플 ‘뉴 아이패드 프로’ 7일 국내 출시…117만70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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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애플 ‘뉴 아이패드 프로’ 7일 국내 출시…117만7000원부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2.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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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화면 디자인과 차세대급 성능이 탑재된 ‘뉴 아이패드 프로’.

전면화면 디자인과 차세대급 성능을 갖춘 애플 ‘뉴 아이패드 프로’가 국내에 출시된다.

이통3사는 오는 7일부터 새로워진 ‘뉴 아이패드 프로’를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뉴 아이패드 프로’는 11형·12.9형 ‘리퀴드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로 아이패드 프로의 화면을 가득 채웠으며 페이스 아이디(Face ID)를 탑재해 한번 쳐다보는 것만으로 안전하게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프로의 유니바디 케이스 곡선을 따라 둥글게 처리돼 화면을 가득 채운다. 정밀 가공된 유리, 첨단 픽셀 마스킹, 서브 픽셀 안티에일리어싱 기능, 새롭게 설계된 백라이트를 통해 지금까지 애플에서 선보인 가장 밝고 색 정확도가 높은 화면은 제공한다.

폭넓은 색 영역, True Tone, 반사 방지 코팅을 통해 실내나 야외에서도 자연스럽고 정확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패드 프로에 맞게 설계된 ‘A12X Bionic 칩’은 차세대 ‘Neural’ 엔진을 탑재해 대부분 노트북 PC를 앞서는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 편집이나 3D 모델 제작처럼 부담이 가장 큰 컴퓨팅 작업도 높은 반응성을 유지하며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애플이 설계한 7코어 GPU는 최대 2배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해 몰입도 높은 증강 현실 경험과 콘솔급 그래픽을 실현한다.

A12X 바이오닉과 결합된 고급 카메라와 4개의 스피커 오디오를 통해 대형 뷰파인더로 아이패드 프로를 AR을 위한 최고의 장치로 탈바꿈시켰다. 차세대 AR 앱을 지원함으로써 아이패드에서 새로운 차원의 AR 체험이 가능하다.

새롭게 USB-C포트와 기가바이트급 LTE, 최대 1TB의 저장 용량을 통해 어디서나 고성능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2세대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 자석으로 부착되며 이 상태에서 무선으로 충전된다. 애플 펜슬에 새롭게 탑재된 터치 센서는 탭을 감지하여 앱에서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스마트 키보드 ‘Folio’는 모습은 단순하면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손쉽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출고가는 117만7000원~244만2000원이며 요금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동통신3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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