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40 씽큐’ 24일 국내 출시…내달 ‘펜타샷’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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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40 씽큐’ 24일 국내 출시…내달 ‘펜타샷’ 기능 추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0.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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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24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 씽큐’를 국내에 출시한다.

V40 씽큐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5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169g의 무게와 7.7mm 두께로 6.4인치 이상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워 한 손으로 다루기도 쉽다.

우아하고 깊은 느낌을 주는 붉은색 카민 레드, 세련미를 강조한 뉴 플래티넘 그레이, 뉴 모로칸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기존 강화유리나 메탈에서 볼 수 없었던 무광 컬러로 색다른 매력을 갖췄으면서도 지문이나 얼룩도 잘 묻지 않아 실용적이다.

LG전자는 구매 혜택을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후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할 때 V40 씽큐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동 통신사 프로그램에 따라 18개월 또는 24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중고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상을 바꿔가며 연출할 수 있도록 유광과 무광 정품 케이스 2종을 증정하며 화면 보호 필름, 넥슨 모바일 게임 4종 등 4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도 제공한다.

다음달 30일까지 V40 씽큐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코드제로A9, 건조기 등 LG 인기 가전을 제공한다. LG 정수기를 렌털하면 첫 달 요금을 면제해주고 사용기간에 따라 렌털료도 할인해준다.

LG전자는 구매 후에도 꾸준하고 안정적인 사후지원으로 ‘믿고 오래 쓰는 스마트폰’을 약속했다.

다음달에는 5개 카메라를 활용한 ‘펜타샷’ 기능이 추가된다. 카메라 셔터를 한 번 누르면 후면의 표준(1200만), 초광각(1600만), 망원(1200만) 3개의 카메라와 전면 표준 렌즈(800만), 광각 렌즈(500만) 2개의 카메라로 한 번에 촬영하는 기능이다.

촬영할 때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아도 후면 카메라로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한 번에 찍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촬영하는 사람의 표정과 배경까지 담아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SW 업그레이드센터는 OS업그레이드부터 기존 SW 성능 강화, 신규 SW 추가, 최신 보안패치 업데이트 등 다양한 사후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사용 중 불편사항을 상시 업데이트하고 분석해 해결하는 기능뿐 아니라 불편사항이 발생하기 전에 문제점을 예측하고 선제 대응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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