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에 담길 목소리 발굴…최종 3명 선발
상태바
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에 담길 목소리 발굴…최종 3명 선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8.17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에 담길 최고의 목소리를 발굴한다.

SK텔레콤은 오는 25일까지 ‘NUGU 꿀보이스 코리아’의 본선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선은 지난달 3000여명이 참가하는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성우와 아나운서, 유투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음과 발성, 연기, 대중성, 개성, 창의력 등의 6개 영역을 심사해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선발했다.

본선은 이들의 음성 기반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직접 듣고 네티즌들이 마음에 드는 콘텐츠 3개를 선택하는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 점수 등 두 가지를 합산해 최종 3인을 뽑게 된다.

결과는 30일 공개되며 최종 3인은 누구의 ‘ASMR’ 콘텐츠에 본인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게 된다. 부상으로는 여행 상품권이 제공된다.

투표에 참가한 소비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1명), 누구 캔들(2명),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고픈 성우 지망생 또는 유투브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기회”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