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국 프리미엄 매장서 ‘노트9x배틀그라운드’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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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국 프리미엄 매장서 ‘노트9x배틀그라운드’ 체험존 운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8.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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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x배틀그라운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존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갤럭시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유료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게임, 음악, 웹툰 등 콘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12일 일산 킨텍스에서 ‘5GX 게임 페스티벌’을 주최해 LoL, 배틀그라운드, 피파 등 유명 온라인 게임을 5G를 통해 무선으로 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포켓몬GO’에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총 280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다음달부터는 13~18세 중·고등학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또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여개 커뮤니티, 포토 앱 등에도 제로레이팅을 적용하고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식 SK텔레콤 통합유통혁신지원그룹장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10~20대 고객들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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