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모바일 앱 서비스 ‘U+비디오포털’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자는 실시간 월드컵 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모바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U+비디오포털’의 월드컵 중계는 LG유플러스 이용자뿐 아니라 타사 모바일 가입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고객은 ‘구글 플레이’, 애플(IOS)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비디오포털’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월드컵 기간 동안 비디오포털 메인화면에 생중계 바로가기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첫 화면에서 손쉽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비디오포털을 통해 고객들이 통신사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모바일 무료 중계를 준비했다”며 “오는 18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를 비롯해 실시간 경기,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