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기획·마케팅·운항 등 일반관리직 전 분야에 걸쳐 2018년 일반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24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와 공인노무사 등 전문 자격 소지자도 채용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1·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선발된다.

지원자의 해당 실무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며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각 부문별 세부 지원 자격은 진에어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규 항공기 도입과 장거리 노선 강화에 따라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충하게 됐다”며 “현재 신입·경력 운항승무원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250명을 추가 모집해 올해 총 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