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애인의 날’ ICT와 문화 나눔…장애인 오감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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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애인의 날’ ICT와 문화 나눔…장애인 오감만족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4.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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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IT 서포터즈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20여명과 함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어울림 행사를 열고 드론 교육과 실습, 카약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T 제공>

전국에서 활동하는 KT IT 서포터즈와 사랑의 봉사단이 ICT기술과 문화 나눔으로 장애인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한다.

KT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오는 20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빨간밥차와 함께하는 장애인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를 열어 장애인 3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KT 체험부스도 마련해 스마트폰 상담과 함께 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가고 싶은 곳을 방문하는 VR로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5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서 KT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KT 부스에서는 PC와 테블릿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기를 통해 가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발달 장애인들의 IT 기술에 대한 관심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선착순 200명에게 카드보드로 제작한 VR HMD 200개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상무)은 “ICT 기술을 활용한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준비했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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