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9만2795건…전년比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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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9만2795건…전년比 20% 증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04.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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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9만2795건으로 작년 같은 달 7만7310건보다 2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19일 밝혔다.

5년 평균(8만4715건)과 비교하면 9.5% 늘었다.

이로써 1~3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23만2828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19만9333건보다 16.8% 증가했으며 5년평균(20만7630) 대비로는 12.1% 증가했다.

▲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5만4144건으로 작년 3월보다 43.1% 증가한 반면 지방은 3만8651건으로 2.1% 감소했다.

1~3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13만2010건으로 43.0% 증가했고 지방은 10만818건으로 5.8%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6만2050건으로 28.0%, 연립·다세대는 1만8118건으로 8.1%,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2627건으로 4.5% 증가했으며 1~3월 누계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15만8941건)은 25.2%, 연립·다세대(4만3415건)는 5.4% 각각 증가한 반면 단독·다가구(3만472건)는 2.2%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7만8224건으로 작년 3월 16만7302건보다 6.5% 증가했으며 전달 16만4237건보다는 8.5% 늘었다.

1~3월 누계 전월세거래량은 49만20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6%로 작년 3월 45.3%보다 4.7%포인트 감소했고 전달 40.4%보다는 0.2.%포인트 증가했다.

▲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11만9595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7.7%, 지방은 5만8629건으로 4.2%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7만8352건으로 5.8%, 아파트 외는 9만9872건으로 7.1% 각각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10만5795건으로 작년보다 15.6% 증가한 반면 월세는 7만2429건으로 4.5% 감소했다.

1~3월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1%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포인트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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