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0만원대 스마트폰 ‘X4플러스’ 출시…실속형 첫 LG페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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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0만원대 스마트폰 ‘X4플러스’ 출시…실속형 첫 LG페이 적용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1.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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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이 이달 말 출시하는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X4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30만원대 스마트폰 ‘LG X4플러스’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실속형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페이가 적용됐다. LG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스마트폰 서비스다.

음질도 하이파이 사운드 DAC을 탑재해 디지털 음원 중 최고 수준인 32비트 192kHz까지 지원한다. 비트는 음원 정보를 저장하는 단위로 비트의 수가 높을수록 더욱 미세한 소리까지 표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핑거 터치’,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기는 FM 라디오, 셀카봉 없이도 7~8명까지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전면 광각 카메라 등 차별화된 편의기능도 대거 적용됐다.

이외에도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을 획득하며 충격·진동·고온·저온·열충격·습도 등 6개 부문에서 안정성을 인증받았다.

후면은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은은한 광택과 메탈의 견고함을 강조한다. 색상은 모로칸 블루와 라벤더 바이올렛 등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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