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통신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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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통신 인프라 구축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1.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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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무선 통신 인프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관제센터.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는 고품질 최적의 통신실 설비 구축을 통해 여객터미널, 교통 센터, 부대 건물들 간 정보 교환이 효율적이고 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처하도록 설계됐다.

공항 네트워크와 외부 간 유·무선 통신은 ALL-IP 기반 차세대 설비 도입과 망 분리로 끊김 없이 완벽한 보안도 제공한다.

특히 TRS(주파수 공용통신 시스템) 무선 환경은 음영지역 없이 재난상황에도 휴대용·고정용 무전기 등과 국가 재난망을 연계해 비상 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게 했다. 관제설비도 구현돼 공항 운영 센터에서 정보 통신자원과 공항운영 관리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공항 운영에 중요한 안내방송 설비는 제2여객터미널 내에 여객 동선과 소방구역을 고려한 설로 운항정보·화재경보 방송을 모든 공항 내 인원에게 신속히 전파될 수 있게 했다. 영상·시계 설비는 공항 이용객이 UHD급 영상 서비스와 정확한 표준시간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구현했다.

이외에도 1층 입국장, 3층 출국장에 연중무휴 3개의 해외 로밍 고객센터를 운영해 간편하게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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