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국립과천과학관에 이어 국립광주과학관에서도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연속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한 행사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국립광주과학관 전시는 백과사전 자동차, 산소 자동차, 뭉게뭉게 아쿠아 자동차, 낙엽 청소 자동차, 젤리 튜브 자동차, 내 맘대로 블록 자동차, 방귀 연료 자동차 등 7대 상상자동차와 상상스토리에 기반을 둔 체험 요소는 유지하면서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콘텐츠가 강화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차 구동 원리 등의 정보를 어린이들과 부모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아이오닉 일렉트릭 절개차도 전시할 예정이다.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면 그 모양이 그대로 아반떼 차량의 외관에 표현될 수 있도록 하는 ‘나도 자동차 디자이너’ 전시 콘텐츠도 추가로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응원하고 그 꿈을 실현시켜 주는 것은 자동차 브랜드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향후 온·오프라인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글로벌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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