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멕시코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서 브랜드·차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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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멕시코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서 브랜드·차량 홍보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0.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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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상대에 오른 장혜진(오른쪽부터), 최미선, 강채영 대한민국 선수와 멕시코(왼쪽), 대만 선수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지난 15~22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소칼로 광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결승 경기에서는 예선전에서 상위 점수를 기록한 전 세계 선수들이 리커브, 컴파운드 각 남녀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등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대한민국은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임동현 선수,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송윤수 선수가 금메달을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장혜진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리커브 여자 단체전과 리커브 혼성전,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리커브 남자 단체전과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양궁협회 타이틀 스폰서로 대회를 후원 중인 현대차는 기간 동안 관계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싼타페, 투싼, 쏘나타 등 총 8대의 차량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경기장 안팎의 현대차 브랜딩과 함께 결승전시 결승 과녁 옆에 엑센트와 투싼을 전시하고 경기장 외부 홍보 부스에 싼타페와 쏘나타를 전시하는 등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결승전이 진행된 21~22일에는 경기장을 방문한 양궁 팬들이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현대 팬파크를 조성해 멕시코 선수와의 양궁 크리닉, 활쏘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2015년 세계양궁협회에 대한 후원 계약을 체결해 2016~2018년 3년간 타이틀 스폰서로 양궁을 후원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후원기간 동안 세계양궁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모든 공식대회에 현대차·세계양궁협회 통합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며 “현대를 양궁월드컵, 세계 선수권 대회 명칭 등에 삽입해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 현대차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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