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하프클럽은 오는 29일까지 겨울 신상품부터 가을 클리어런스 제품까지 패션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샤틴, 페이지플린, 헤지스 등 남녀 대표 패션 브랜드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와 같은 스포츠 브랜드까지 대거 참여한다.

대표 행사상품으로는 여성복이 브랜드별로 최대 30% 쿠폰 혜택을 제공해 누빔점퍼와 롱 자켓 등 아우터를 2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금강제화, 엘리자벳, 고세 등은 부츠를 특가로 구성해 최대 50% 추가 할인한다.

캐주얼 브랜드 칼카니 맨투맨 티셔츠는 5900원과 9900원 균일가로 구매 가능하며 지오다노 카디건과 울 터틀넥 풀오버 등은 3만원대다.

남성복 브랜드 TNGT 셔츠는 88% 할인된 99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패딩 베스트와 카디건은 3만원대, 패딩 자켓과 모직 자켓 등 아우터는 5만원대부터다.

헤지스 니트와 셔츠는 최대 25% 쿠폰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장갑은 2만9000원과 3만9000원이다.

푸마 바디웨어 여성용 치마 레깅스는 1만4000원대, 남성용 레이어 상의 1만6,000원대이며 모스트와 언더러브의 수면 잠옷과 기모 내의는 4000원대부터, 휠라 이너웨어 상하는 각각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화정 하프클럽 부장은 “기온이 점점 낮아지면서 아우터부터 이너웨어까지 각종 F/W 시즌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일교차가 큰 지금부터 한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정장, 스포츠웨어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