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경기도 이천서 한국여자야구대회 개막…42개팀 9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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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경기도 이천서 한국여자야구대회 개막…42개팀 900명 참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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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제5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28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총 7일 동안 국내 42개팀 약 90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선수단 규모로 보면 역대 국내 여자야구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로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는 잠재력 있는 여자야구인 발굴과 여자야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막일인 28일 LG챔피언스파크에서 투구 속도, 멀리 던지기, 홈런 등 분야별 우승자를 선발한다.

오는 25일까지 한국여자야구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wbak@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부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 여자야구 리그로 위상이 높아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국내 여자야구 선수들이 더 많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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