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뉴 캠리, “상호 독립적 공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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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뉴 캠리, “상호 독립적 공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0.19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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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뉴 캠리 내부 인테리어. <사진=심양우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19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뉴 캠리 기자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8세대 뉴 캠리 실내 디자인은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을 적용해 개성적이고 진보적인 느낌을 준다.

스티어링과 미터계를 중심으로 설계한 운적석 레이아웃은 운전자를 스포티하게 감싸면서도 확장감을 제공하며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트림에 연결된 파이프 형상은 이러한 확장감을 강조한다.

센터 콘솔이 앞좌석 탑승자의 허리 아래를 감싸도록 디자인돼 안정감을 제공하며 TNGA 적용으로 시트 포지션이 기본 모델보다 22mm 낮아지고 스티어링 휠 각도 또한 낮아졌다.

낮아진 드라이빙 포지션에도 엔진후드, 사이드 미러 위치 변경 등을 통해 개선된 운전 시야를 확보하고 개방감을 제공한다.

시인성이 강화된 미터계와 7인치 와이드 색상 TFT 다중정보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wngodd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이 적용된 뉴 캠리 실내 디자인. <사진=심양우 기자>

뉴 캠리 실내는 공법이나 재질이 다른 부품들의 촉감을 통일해 실내 전체로 정돈감과 고급감을 구현했다.

도어트림, 암레스트 등 신체가 닿는 부위에 가죽의 감촉을 재현한 소프트 패드를 적용해 피로감을 줄였다.

▲ 뒷자석은 성인 3명이 나란히 여유롭게 앉을 수 있는 충분한 넓이와 레그룸이 확보됐다. <사진=심양우 기자>

뒷자석은 성인 3명이 나란히 여유롭게 앉을 수 있는 충분한 넓이와 레그룸을 확보했다. 뒷좌석 등받이 각도를 이상적으로 설계하고 시트 쿠션의 폭과 길이에 여유를 줬으며 등받이 측면부에도 소프트한 쿠션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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