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내달 신길뉴타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701세대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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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내달 신길뉴타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701세대 일반 분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0.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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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76세대(39~114㎡) 중 701세대(42~114㎡)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42㎡ 59세대, 49㎡ 6세대, 59㎡ 319세대, 84㎡ 305세대, 114㎡ 12세대다.

편안하며 안전한 주거 공간을 뜻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전체 세대 중 98%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길뉴타운 내 중심으로 꼽히는 9구역에 자리 잡고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위치해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보라매역(7호선)·신길역(1·5호선)·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까워 강남·여의도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의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서측과 북측에 지선버스 6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로터리도 가까워 여의도·강북권, 인천광역시, 광명시, 시흥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과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도 지나갈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신길뉴타운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편의·교육·녹지시설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반경 2km내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의 복합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영등포점·관악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이마트(신도림점), 홈플러스(신도림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의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향후 신길중(2020년 3월 개교예정)과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는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풍부한 녹지가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 할 수 있다.

▲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혼부부와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소형과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실제 단지는 일반분양물량의 98%인 689세대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분양된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 또는 3040세대의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수요층을 배려한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입주고객의 힐링을 높여줄 특화설계로 남측향 위주(약 90%)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만들어 이 공간에는 산책로, 수경시설 등의 조경시설을 조성했다.

세대 내에는 주변단지보다 50mm 높은 천장고(2350mm)와 창의력 벽지,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했고 거실·안방에는 강화유리 난간을 제공해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첨단 설계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에서는 조명·가스·난방뿐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 가능하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과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돕는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하이오티 앱을 통해 월패드 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세대 내에는 전체 LED조명이 제공되고 초고속 정보통신도 주거 특등급 수준으로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단지 내 구석구석에 설치될 예정이며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엘리베이터와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지하주차장 S-IT LED 조명시스템도 선보인다.

공유·공감 설계로는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대규모 집중형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피트니스 옆 키즈놀이터와 맘스카페가 위치해 아이를 돌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GX룸과 스트레칭룸, 남·여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입주고객의 편리함을 높인다. 이외에도 각 동에는 무인택배시스템(14개소)이 제공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강남·여의도 등 서울 업무지구로의 대중교통망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잘 마련돼 있고 신안산선과 신림선 경전철 개통 수혜도 있어 서울 서남권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11월초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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