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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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10.01 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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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2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과 내일, 동해안지역은 모레까지 내리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고 안개 끼는 곳이 많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2일)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부터 서해상과 남해상, 내일(2일)은 동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서해상과 남해상은 오늘과 내일, 동해상은 내일과 모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추석 당일인 4일(수)에 강원영동과 제주도에는 오전에 비가 오겠으나 밤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에 구름이 많아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추석(10월4일) 주요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5시34분, 춘천 오후 5시31분, 강릉 오후 5시27분, 청주 오후 5시32분, 대전 오후 5시32분, 전주 오후 5시33분, 광주 오후 5시34분, 대구 오후 5시27분, 부산 오후 5시24분, 제주 오후 5시34분이다.

추석 이후인 5일(목) 전남과 제주도에 6일(금)은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연휴 기간 동안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2일)은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북서쪽을 시작으로 오후에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모레(3일)는 중국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한편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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