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7일 이천 혜지움연수원에서 SK하이닉스와 함께 이천·청주지역 결식아동을 위한 ‘건강플러스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후원으로 진행된 캠프는 바른 먹거리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영양 균형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를 선택하는 방법 등의 교육을 게임·레크리에이션·음식 만들기 체험 형식 등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국내 최초 사회공헌 네트워크 플랫폼인 행복얼라이언스는 캠프에 참여한 결식아동들을 위해 100개의 기프트박스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SK SUNNY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행복도시락 관계자는 “아이들 스스로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할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식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먹거리 교육을 비롯한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