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더위 지속…일부지역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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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더위 지속…일부지역 소나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6.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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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3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전남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모레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일(24일)까지 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24일)과 모레(25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내일(2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5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한편 상층으로 약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내륙과 서해안은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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