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도미니카서 ‘이노페스트’ 개최…신제품 100여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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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도미니카서 ‘이노페스트’ 개최…신제품 100여종 공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6.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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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남미 거래선 관계자들이 월페이퍼 디자인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둘러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1~24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이노페스트를 열고 중남미 거래선, 미디어 등 200여명을 초청해 10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해 초 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소개했다.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느낌을 주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LG전자 나노셀 기술이 탑재돼 색정확도와 색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다양한 오디오 제품 등도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와이파이를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 가전뿐만 아니라 가정용 허브 로봇, 미니 로봇을 비롯한 홈 IoT 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LG전자는 고효율, 고성능, 저소음 등에 탁월한 인버터 기술을 앞세워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인버터 기술은 올해 LG전자가 해외 시장에 선보일 생활가전에 확대 적용된다.

변창범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전무)는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을 지속 강화해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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