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기온 낮아 ‘더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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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현충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기온 낮아 ‘더위 주춤’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6.06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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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6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오전에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저녁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한편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가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충북, 경북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7일)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서해상과 남해상, 내일(7일)은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내일(7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중부지방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8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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