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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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3.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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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7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남부와 전남,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저녁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오늘 오후에 일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내일(28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오늘은 서해상과 동해상에, 모레(29일)는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내일(28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전라도와 제주도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9일)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서울·경기북부·강원중북부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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