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3일 신입사원들을 만나 패기를 바탕으로 한 끈질긴 도전으로 뉴 ICT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가진 ‘CEO-신입 구성원과의 대화’에서 “패기를 가지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지속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뉴 ICT 생태계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열정”이라며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일의 목적과 본질을 탐구하는 열정을 잊지 말아 줄 것”을 주문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 사장과 신입 구성원들이 신입 사원의 마음가짐, 난관 극복 방법,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SK텔레콤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신입구성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CEO가 직접 신입 구성원과 만나 SK텔레콤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이성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