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 화상회의용 신제품 2종 출시…“손쉽게 조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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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코리아, 화상회의용 신제품 2종 출시…“손쉽게 조작 가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2.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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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텍 원터치 화상회의용 신제품 스마트독(왼쪽)과 로지텍 브리오 4K 프로 웹캠. <로지텍코리아 제공>

로지텍코리아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원터치 화상회의용 신제품 ‘스마트독’과 ‘로지텍 브리오 4K 프로 웹캠’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지텍 스마트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 서피스프로4 전용 제품으로 켄싱턴 락 시스템이 적용돼 서피스프로4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태블릿 마운트가 결합된 화상회의용 콘솔이다.

편리한 터치스크린으로 비즈니스용 스카이프와 로지텍 컨퍼런스캠 등의 호환 기기를 통해 작은 회의실부터 대형 컨퍼런스룸까지 어떠한 회의 공간에서도 화상회의를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회의를 시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원격 참가자들과 회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스카이프 회의실 시스템을 사용해 오디오 전용 통화도 가능해 다른 공간의 참가자들과도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용 HDMI, USB 3.1 포트 3개와 기가비트 이더넷 연결을 제공하며 로지텍 컨퍼런스캠을 포함한 스카이프 회의실 시스템 인증 기기에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력 절약 센서는 회의실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기기를 활성화하고 방이 비어있을 때는 자동으로 디스플레이를 끈다.

추가로 제공되는 확장 박스는 HDMI, USB, LAN, 전원 코드를 통합한 케이블로 연결돼 부수적인 케이블 선과 별도의 멀티탭이 필요 없는 깔끔한 회의실 환경을 구현한다.

금속 주조된 회전식 독은 켄싱턴 락 시스템이 적용돼 서피스프로4가 안전하게 거치되고 언제나 회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로지텍 브리오 4K 프로 웹캠은 업무용, 가정용, 스트리머, 유튜버, 비디오 블로거 등 최고급 웹캠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로지텍의 RightLight™ 3 기술과 업계 최초로 HDR, 4K UHD 품질 비디오와 5배율 줌, 적외선 기반 얼굴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시각적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비디오 레코딩, 스트리밍, 방송·데스크톱 비디오 미팅 환경을 제공한다.

4K 비디오 품질과 5배줌 외에도 HDR이 탑재된 로지텍 Rightlight 3 기술은 어둡거나 밝은 햇빛, 역광 등 모든 조명 조건에서 탁월한 카메라 성능을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65도, 78도, 90도 등의 시야각도 선택할 수 있고 오토포커스 기능 외에도 높은 해상도, 속도, 유연성, 컬러 밸런스 등의 디테일을 포함해 뛰어난 비디오 화질을 제공한다.

브리오는 비즈니스용 스카이프와 시스코 호환 인증을 포함해 블루진스, 브로드소프트, 비됴, 줌 등 대부분의 화상회의 프로그램 사용을 지원한다.

스콧 월튼 로지텍 화상회의 시스템 총괄자는 “로지텍과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는 고품질 오디오·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회사들과 협력했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화상회의 등을 할 때 다른 기기와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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