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외식 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무료 교육 희망자 56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생은 오는 4월14일부터 7월28일까지 15주 과정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외식산업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조리기술과 매출향상 실전 마케팅 기법, 성공 외식업소 경영개선 사례 벤치마킹, 고객 감동 서비스 기법, 메뉴 특화와 식품 안전관리, 음식문화 개선 등의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성남시는 관내 소재 대학교에 위탁운영을 맡겨 이론과 실습수업을 병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게시판→일반공고)에 있는 ‘제11기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성남시청 식품안전과나 수정·중원·분당구청 환경위생과로 내면 된다.

성남시는 영업주의 경영 능력과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부터 외식 사업자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10기까지 모두 424명의 수료생을 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