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편의성 강화한 포켓포토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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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편의성 강화한 포켓포토 신제품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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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이 포켓포토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편의성을 강화한 포켓포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출력하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로 기존 즉석 카메라와는 달리 잘 나온 사진만 골라서 출력할 수 있고 같은 사진도 여러 장 출력 가능하다.

외관 케이스는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반투명 재질로 사진을 뽑을 때 인화지함 뚜껑을 매번 열어보지 않아도 인화지가 남아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인화지를 채워 넣을 때도 뚜껑을 간편하게 위로 열면 되며 완전 충전상태에서 최대 20매까지 인화할 수 있다.

사각형 형태에 모서리가 둥근 곡선으로 디자인됐으며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77g이다. 크기는 주머니 또는 여성들의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손바닥만한 크기(78x125x22mm)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등 2종이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인화지 가격은 스티커형, 일반형 모두 30매 기준 1만5000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더욱 편리해진 포켓포토로 초소형 프린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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